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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산업단지로 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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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산업단지로 불러 주세요.
  • 최일생 기자
  • 승인 2007.11.19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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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혼란 주민여론에 따라

진사산업단지가 사천시민의 여론에 따라 사천산업단지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는 진주와 사천의 첫 글자를 따 지금까지 사용되어 온 진사산업단지에 대해 외지인들이 진주시 소재 산업단지로 알고 있는 등 명칭으로 인한 혼선이 정리되게 됐다. 

사천시 사남면·용현면 일원 417만2000㎡의 진사산업단지는 1987년 대선공약 사업으로 진주시 관내에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했으나 지역 여건상 마땅한 땅이 없어 사천시 사남면·용현면 일원으로 변경했다.

그 동안 진사산업단지가 진주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이에 사천시민의 여론에 따라 사천지역 도의원과 사천시, 사천시의회가 산업단지 명칭 변경을 경남도에 건의함에 따라 건설교통부, 산업자원부, 입주업체 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협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진사산업단지를 사천산업단지로 변경하게 됐다. 

지난 1991년 12월 진사일반지방산업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고 1997년 1월 진사일반지방산업단지(2단지)가 추가로 지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경남 최대 일반산업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사천산업단지는 개발면적 417만2000㎡ 중 산업시설용지가 281만6000㎡(68%), 도로·녹지 등 공공시설이 110만㎡(26%), 주거용지 및 지원시설용지가 25만6000㎡(6%)로 구성됐으며 수송기기가 주력산업으로 사천시에 ‘항공’과 ‘조선’ 두 개의 날개를 달아주었다.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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