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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종합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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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종합진단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1.07.29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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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3개월간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98개소 대상 종합진단

경남도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민체감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준공 예정인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98개소에 대하여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종합진단을 실시한다.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들어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문화거점, 쉼터, 놀이터, 작업장 등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향후 5년 내 500여 개소의 공동이용시설을 도내 준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로는 마산원도심 내 창동아트센터와 부림문화광장 공영주차장,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사업지 내 통영리스타트플랫폼과 통영12스쿨 플랫폼 등이 있다.

지난달까지 59개소를 이미 준공하여 사용 중이며, 사용 중인 공동이용시설은 대부분 지역주민들로 조직된 마을관리협동조합이나 지역 내 비영리법인 또는 행정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따라서 운영조직의 역량에 따라 지역별 격차가 있으며, 근원적으로 구도심은 고령화된 인구구조와 시설운영 경험 부족으로 완전한 자율적 운영에 한계가 있다.

이에 경남도는 이번 종합진단을 통해 지역별 운영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74명과 함께 자문을 실시하고 시설별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연간 2회씩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종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별 발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참여를 위해 도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청년 일자리 트랙’과 도시재생 정보 공유와 참여를 위해 내년 3월까지 추진 중인 ‘도시재생 온라인 플랫폼’을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 활성화와 중점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내 사용 중인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정보는 경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 정책자료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지역별 도시재생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과 청년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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