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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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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07.29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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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10개 지자체·추진단-부경우유조합 협약 체결

김해시를 비롯한 가야문화권 10개 지자체, 가야사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야고분군’은 1 ~ 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가야’의 7개 고분군으로, 경남 김해 대성동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고분군(사적 제515호), 합천 옥전고분군(사적 제326호), 고성 송학동고분군(사적 제119호),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사적 제514호), 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사적 제79호),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사적 제542호)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협약식은 29일 오후 2시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복지회관에서 전북도, 경북도, 경남도, 고령군, 고성군, 김해시, 남원군, 창녕군, 함안군, 합천군, 추진단,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22년 7월까지 부산우유가 판매 중인 1L 우유갑에 홍보 이미지를 삽입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해시 대성동고분군은 지난 2015년 3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에 선정됐으나 2017년 12월 세계유산등재 신청후보 선정이 보류됐다.

이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범위를 3개소에서 현재 7개소(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고령 지산동, 창녕 교동·송현동, 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로 확대해 10개 지자체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공동등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1월 프랑스 파리의 세계유산센터로 등재 신청서 제출 후 3월 완성도(신청서 형식요건) 검토를 통과했다.

협약식에서 김성호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장은 “이번 홍보 업무 협약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의 마중물이 되어 내년에 2022년에는 꼭 세계유산 등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가야고분군 세계 유산등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대 가야왕국 600년을 오늘에 되살려 국내를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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