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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4강 도전 김학범호, 올림픽에서는 멕시코에 진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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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4강 도전 김학범호, 올림픽에서는 멕시코에 진 적이 없다
  • 미디어부
  • 승인 2021.07.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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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들이 2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축구 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2021.7.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를 제물 삼아 9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올림픽에서만큼은 멕시코에 진 기억이 없어 자신감이 충만하다.

김학범호는 31일 저녁 8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가장 큰 고비다. 일단 4강에 올라가는 게 중요하다. 준결승에서는 패하더라도 3·4위전을 통해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다. 멕시코만 잡으면 기회가 생긴다.

한국은 올림픽 축구에서 조별리그 방식이 도입된 이후 기준으로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처음 8강에 올랐다. 김호곤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1승 2무로 조 2위에 올라 토너먼트에 나갔다. 그러나 8강에서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에 2-3으로 패해 대회를 마쳤다.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쓴 맛을 본 한국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조 2위를 기록하며 다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영국을 만난 한국은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오른 뒤 브라질에게 졌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꺾고 사상 첫 메달을 따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멕시코와 피지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으나 온두라스에 0-1로 지고 짐을 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단 한국은 3회 연속 8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2016 리우 올림픽 조별 예선에서 멕시코를 만나 1-0으로 이긴 좋은 기억이 있다. 2016.8.11/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멕시코가 북중미의 터줏대감과 같은 강호지만, U-23 대표팀 레벨에서는 해볼 만했다.

한국은 멕시코 U-23 대표팀과 치른 7경기에서 3승4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림픽 본선에서도 꽤 많이 맞붙었다.

1996 애틀랜타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0-0으로 비겼고, 2004 아테네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김정우의 골로 1-0으로 이겼다.

동메달 신화를 이뤘던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당시 우승팀 멕시코를 조별리그에서 만났는데 0-0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고 5년 전인 2016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에서는 권창훈(수원)의 득점으로 1-0으로 승리했다.

만만치 않은 팀인 것은 분명하지만, 마냥 두렵기만 한 상대는 아니다. 적어도 올림픽에서는 멕시코에 진 적이 없다. 멕시코가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1-2로 패한 것도 우리에게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당연히 방심은 금물이고 방심이라는 단어를 꺼낼 팀도 아니다. 멕시코는 전통적으로 속도가 빠르고 개인기술도 좋아 한 순간의 안일함이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에르모 오초아와 엔리 마르틴(이상 클럽 아메리카), 루이스 로모(크루스 아술)로 구성된 와일드카드 선수들도 위협적이다. 오초아는 멕시코에서 16년째 대표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골키퍼다.

마르틴과 로모는 각각 전방과 수비진에서 척추 구실을 하고 있는 선수다. 이들은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3-0 승)에서 일제히 골 맛을 보며 분위기가 올라 있어 한국 수비진이 경계해야 한다.

김학범 감독은 8강전에 앞서 "멕시코는 굉장히 좋은 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현재) 우리 선수들은 하나가 돼 있다. 그 '하나의 힘'으로 멕시코를 꼭 이길 수 있도록 잘 대비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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