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에 따른 공격성 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순
함안소방서는 9월 벌초․성묘 및 가을 산행으로 야외활동에 따른 벌 쏘임 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벌 쏘임 사고 경보가 발령되었다고 알렸다.
벌은 머리 부위를 집중 공격하므로 자세를 낮추고 빠르게 20m 정도를 뛰어가면 대부분 벌들이 벌집으로 복귀한다고 한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기 나는 제품 사용 자제하기 ▲밝은 색 옷 입고 모자 착용하기 ▲벌집 접촉 시 머리 감싸며 도망치기 등 안전수칙을 기억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을 때엔 즉시 벌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은 뒤 냉찜질을 하여 통증을 줄이고, 혹시 어지러움이나 호흡곤란, 알레르기 등 이상반응이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처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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