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거리두기 단계(4단계 포함)에서 방문 면회 허용
추석 연휴 증가하는 면회 요청과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큰 피로감을 해소하고, 최근 감소하는 치명률, 돌파감염률 추세 등을 반영하여 연휴 기간 면회 수칙을 완화할 필요에 따라 9월 13일~26일 14일간 모든 거리두기 단계(4단계 포함)에서 방문 면회 허용하기로 했다.
면회는 접촉면회와 비접촉 면회로 나누어지며 접촉면회는 입원환자와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만 허용되며, 미접종자는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 중 1회만 완료한 경우 혹은 2회 접종 후 2주 미경과자까지 혀용되며, 면회장소는 병실이 아닌 1인실 또는 독립된 별도의 공간에서 실시하도록 했다.
비접촉 면회는 모든입원환자에게 가능하나 병실면회는 불가하며, 별도의 분리된 공간에서 신체접촉이 불가한 방식의 투명 차단막이 설치된곳에서 가능하다.
접촉과 비접촉 모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마스크 착용, 면회전 면회객 사전 체크리스트 작성, 체온측정, 손소독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면회 도중 마스크를 벗거나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다. 면회객 접촉 직원 또한 예방접종 완료자 혹은 불가피한경우에는 최소 1회 이상접종자를 배치해야 한다.
코로나 19의 치명률은 6월 20일 기준 1.32%→7월 20일 기준 1.14%→8월 20일 기준 0.94%→8월 31일 기준 0.91%이며, 돌파 감염율은 8월 23일기준 0.04%이다. 연령대 증가할수록 돌파감염 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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