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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외고, 직업인 초청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 이화랑 기자
  • 승인 2021.09.14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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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직업 체험활동… 학생이 가장 궁금 13개 직업 초빙

김해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8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직업인’ 초청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제적 방역 차원으로 초청 직업인의 학교 출입 시, 학교에서 별도로 구매한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를 사용해 음성임을 확인한 후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매스컴에서 보기만 하던 것을 처음 사용해 보니 신기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1인 2직업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직업인 멘토링’ 행사는 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직업군을 미리 설문 조사한 후 13개의 직업을 선호도대로 정하고 김해진로지원센터와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날 초청된 강사는 변호사, 정치인, 회계사, 대학교수, 공기업직원, 공연기획자, 금융전문가, 래퍼, 마케팅전문가,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전문가, 유튜브 창작자, 회사 CEO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인으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정치인 분야 특강 강사로 초빙된 우리 지역 이광희 김해시의원은 “오늘의 행사가 김해외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의 청사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학교의 교육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며 보람을 느끼고 돌아간다”라는 말을 전하며 부모나 교사의 관심이 아니라 학생의 관심으로 진행되는 진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보암 교장은 “현직에 계신 전문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인사들이 직접 학교 교육 현장을 돌아보고 참여하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알아가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가장 궁금해하는 분야의 진로 감성을 깨우는 시간이 되어 알찬 진로ㆍ진학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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