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지난 14일 대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한가위 맞이 이웃과 함께하고자 김치 5kg 40박스, 라면 40박스, 김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 라면, 김은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면민에게 전달되었다. 대동면새마을협의회 회장 황만용과 부녀회 회장 서현숙은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과 함께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이웃 나눔의 뜻을 전했다.
대동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가을마다 저소득 장애인 노인세대에게 LED 전등을 설치 지원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천하고 있고, 대동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겨울마다 김치 기탁을 통해 기초수급자세대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보태고 있다.
배준용 대동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대동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대동면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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