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문화가 있는 날 '음악과 함께하는 여행인문학' 강연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독서의 달ㆍ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지난 28일 인문학 콘서트 '도서관인의 밤' 행사를 청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시행했던 온라인 콘서트 '도서관인의 밤'과 마찬가지로 인문학 강의와 라이브 음악 연주를 함께 즐기는 북 콘서트이며,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했던 지난 행사와는 다르게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는 김해시의 작은 도서관의 관장들 및 도서관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도서관인의 밤’이라는 행사명에 알맞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인의 밤'에서 강연을 맡은 여행도슨트 박지훈은 이탈리아 로마에서의 현지 가이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인문학 강사이자 유럽 예술여행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주를 맡게 된 아트매니지먼트 이랑은 김해시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공연 연주 단체이며 이번 행사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악 및 성악 무대를 선보였다.
칠암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인의 밤'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김해 시민들의 문화 의식 향상과 도서관과 예술의 연계와 발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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