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역 소나무 군식지.산호공원 시의 거리
마산시(시장 황철곤)는 시의 관문인 마산역 입구에 심어져 있는 소나무 군식지와 산호공원 시의 거리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으로 2천9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산역 입구에 투광등 12등, 볼라드등 5등을 설치한다.
또한 마산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산호공원 시의거리와 정상 산책로, 전망대 등에 7천1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관조명등을 이달중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 마산역 입구 소나무 군락지 | ||
산호공원 약수터 뒤편에서 정상까지 170m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친환경 데크에 30개의 경관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마산시 관계자는 "마산역에 설치되는 경관조명은 아름답고 화려한 색상의 불빛을 내뿜어 도시 환경이 야간에도 푸른 소나무와 함께 어우르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되며 산호공원의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 데크에도 바닥에도 볼라드 3개를 설치해 마산의 새 명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해웅 기자/jhu3333@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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