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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동 오만둥이’ 3년 연속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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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동 오만둥이’ 3년 연속 미국 수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1.10.11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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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오만둥이(주름미더덕) 미국에서도 먹어요."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이 생산한 오만둥이(약 15톤)이가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8일 밝혔다.

오만둥이는 이날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에서 컨테이너에 상차해 부산항에서 통관절차 후 11일경 미국(LA)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수출된 오만둥이(주름미더덕)는 미국 LA 한인 마트 등으로 유통된다.

미더덕 영어조합법인(대표 최윤덕)은 2019년 10톤, 2020년 10톤에 이어 3년 연속 오만둥이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5톤이 증가된 15톤을 수출하게 되었다. 수산업계에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내 수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미더덕과에 속하는 오만둥이는 8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철로 주름미더덕, 흰 멍게, 오만디라고도 불린다. 성장 속도가 빠르며, 손질이 쉽고 가격이 저렴하여 된장찌개 등 식자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시는 오만둥이를 수출주력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수출용 포장기계 및 수출 포장재 등을 지원했고, 국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수산물 생산, 유통 및 소비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생산어가도 돕고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충족시키고자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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