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김해사랑상품권' 지역경제 단비 역할 '톡톡'
상태바
'김해사랑상품권' 지역경제 단비 역할 '톡톡'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1.10.21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까지 환전액 650억원 자금 순환

김해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 단비가 되고 있다.

김해시는 올 들어 9월까지 김해사랑상품권 가맹점의 환전액이 650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김해사랑상품권만으로 650억원의 자금이 순환되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600억원 발행에 이어 올해는 102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연휴가 든 지난달은 120억원의 김해사랑상품권이 발행 하루 만에 소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처가 다양해진 것도 김해사랑상품권 인기몰이에 한 몫하고 있다. 현재 지역 배달앱 먹깨비와 위메프오의 배달음식을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가맹점 수도 2만5000여개에 달해 이용에 큰 불편이 없다.

또 가맹점의 경우 결제 수수료가 0%이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할인 금액 구입과 연말 30%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코로나로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다가오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120억원 규모로 10% 할인된 가격에 김해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의 빠른 회복을 돕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지속적인 혜택과 발행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