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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13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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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1300명 지원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10.22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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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올해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총 1300여명의 여성농업인이 바우처 카드 혜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생활·문화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만70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다.

사업에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자부담 2만6000원을 포함하여 13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하나로마트 등 도내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의료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카드 사용은 12월 말까지 가능하며 기간 내 미 사용한 지원금은 자동으로 반납된다.

올해부터 바우처 카드는 유효기간 5년의 충전식 카드로 발급되기 때문에 다음해에도 대상자로 선정된다면 올해 발급 받은 카드에 자부담을 충전하여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내년에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보다 100명 많은 1400여명의 여성농업인에게 바우처 카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여성농업인의 농번기 가사노동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임산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및 육아를 도와주는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 등 농촌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내년에는 더 늘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사와 가사를 함께 수행해야하는 여성농업인들의 고충이 크다”며 “내년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지원에 소외되는 여성농업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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