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축산업 관련자들이 지난 20일 깨끗한 화포천 조성을 위해 화포천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협력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직원을 비롯하여 (사)한돈협회 김해시지부 회원과 김해시 축산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화포천 주변 일대를 2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렀다.
(사)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조해구)는“하천 정화 활동 후 깔끔한 하천을 보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시민들께 봉사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김홍립)도 “이번 활동을 계기로 협력기관 간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매년 이 행사를 통해 하천환경보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