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지역 중소기업 20곳 참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2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신남방국가 바이어 초청 수출화상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작년 12월부터 코로나시대에 대비하여 화상상담장을 구축하여 김해시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지원을 강화했으며, 올해 상반기 수출화상상담회에 이어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김해시 중소기업 20개사와 인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신남방국가 4개국 바이어가 참가하며, 각 국가별로 1대1 집중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하여 수출애로와 전문컨설팅 상담부스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허성곤 시장, 홍성옥 원장은 화상을 통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지회장,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인도진출 기업 등 다양한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뜻깊은 간담회도 갖는다.
참가기업들은 김해시 주력분야와 소비재 등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와 화상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수출 기회를 모색할 방안이다.
한편 신남방국가는 전체 인구 약 20억명의 거대 소비시장으로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망시장이며, 이번 상담회 참가국은 김해시 주요 수출 상위국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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