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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유산 밀양 다랑논, 청년 돌아오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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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유산 밀양 다랑논, 청년 돌아오는 곳으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1.11.04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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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밀양시 다랑논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식
단장면 감물리에 청년거주 커뮤니티 조성해 청년이주 유도

경남도와 밀양시는 3일 오전 11시 밀양시청에서 ‘밀양시 다랑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경남도, 밀양시와 함께 창원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 다랑협동조합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다랑논 활성화 사업 5개 지역 중 한 곳인 밀양시 단장면 감물리 일대 다랑논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청년거주 커뮤니티 조성사업’과 ‘경남 다랑논 콘텐츠․디자인 개발사업’ 등 2건의 협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이다.

‘청년거주 커뮤니티 조성사업’은 2022년 단장면 감물리 용소마을에 체류형 청년주택을 건립․운영하면서 다랑논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이주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농어촌상생기금을 지원하고, 밀양시, 창원대학교, 다랑협동조합이 청년주택을 운영한다.

‘경남 다랑논 콘텐츠․디자인 개발사업’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경남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랑논 관련 콘텐츠 및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청년이 다시 돌아와 활력 넘치는 경남 농촌을 만든다는 목표하에, 다랑논이라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청년의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태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도가 지역자원인 다랑논의 발굴과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경남 다랑논 활성화 사업은 밀양시 단장면 감물리를 비롯해 산청 차황면 법평리, 남해 상주면 상주리, 함안 여항면 주서리, 거제 삼거동 등 총 5개 지역에서 추진 중이다.

밀양시 감물리 다랑논 전경.
밀양시 감물리 다랑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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