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안전 콘텐츠 발굴, 생활중심 안전문화 조성
경남도소방본부는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고 오는 12월 1일에 공개심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내 활용 가능한 안전 콘텐츠를 발굴하고 생활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시한다.
공모전은 공무원 분야와 청소년 분야로 나뉘어 심사하며 공무원의 경우 도민 생활에 밀접한 안전정책이나 추진 중인 안전 시책을, 청소년의 경우 생활 속 안전 개선사항이나 쉽게 배우는 안전 행동 요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 동영상 파일(4분 이내)을 지역별 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12월 1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하여 심사과정을 도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며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하여 도민의 일상안전에 도움이 될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규모는 분야별 경남도지사상 6점, 한국소방안전원상 6점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안전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조일 경남도 소방본부장은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안전정책을 도민과 소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 행동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공무원 및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