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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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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1.11.05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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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4일 오후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6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허성곤 김해시장이 제8기 협의회 의장으로서 처음 개최하는 회의이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권 시·군간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하여 2005년 2월 합천군에서 발족하였으며 가야문화권 5개 광역시, 26개의 시·군이 가입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제25차 정기회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시·군에서 제출한 건의사항 채택, 각종 행사·축제 홍보,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건의사항으로 '가야문화권 공동학술대회 정기적 개최'와 '시·군 공립박물관 가야유물 교류전시'를 추진하여 가야문화권 시·군간 교류를 통해 가야의 통합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협의회 차원에서 가야사 연구에 적극적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가야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최초의 '가야역사세계엑스포 개최 추진'의 경우 가야역사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세계인에게 가야문화의 미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반드시 개최되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아울러 허성곤 의장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을 건의했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은 2020년 6월 9일 제정되어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정비사업의 지원 대상 및 범위 등 국비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가 필요해 법령의 미비한 부분이 개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허성곤 의장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협의회가 하나의 가야문화권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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