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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귀농귀촌인 위한 현장 전문가 259명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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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귀농귀촌인 위한 현장 전문가 259명 활용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1.11.10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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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애로사항은 현장 전문가에게

경남도는 귀농귀촌인들에게 분야별 농업ㆍ농촌자원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농촌지역 자원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분야는 인적자원분야, 생산 및 가공ㆍ유통분야, 농촌창업분야이며, 경남도(서부정책과)는 3회에 걸쳐 조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농업 인적자원 조사는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지역의 인적자원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문제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된 현장 전문가는 8개 항목에 총 259명이며, 주요 품목별로는 시설채소 34명, 과수 32명, 화훼 5명, 축산 22명 등이다.

분야별로는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한 15년 이상 영농 경력자 중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인 농업마이스터 지정자 26명과 현장실습교육을 위해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한 현장실습교육장(wpl) 전문교수 19명 및 신지식농업인 49명 등으로 조사되었다.

시ㆍ군별로는 진주시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시ㆍ거창군 15명 그리고 창녕군ㆍ하동군 11명의 순으로 나타났고, 주요 품목별로는 파프리카 6명 딸기 9명 토마토 9명 단감 11명 양돈 12명 등으로 조사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인적자원 조사결과를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도기반 위치정보와 일반 현황자료로 제공하여 귀농귀촌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행정기관에서 귀농귀촌 강사 및 현장교육장 활용 등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인숙 서부균형발전국장은 “농업 인적자원 조사 결과와 농업생산 및 가공․유통, 농촌창업 분야 조사 결과를 향후 구축될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여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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