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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웃음소리 되찾은 김해가야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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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웃음소리 되찾은 김해가야테마파크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11.16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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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움직임에 학교단체 방문객 급증

김해 대표 관광지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다시 분주해졌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 10월 한 달간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ㆍ중ㆍ고등학교 등 단체관람객 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와 대비하여 3.6배 증가한 수치다.

담당자는 “최근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면서 각지의 학교와 기관, 단체에서 그동안 미뤘던 현장 및 단체교육을 위한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체험학습의 대명사로서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단체·기관별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제안, 초·중·고등학교 학사일정 및 교과과정에 맞는 타깃마케팅, 청소년 단체(청소년연맹, 보이스카웃 등) 연계 행사유치, 경남·부산지역 영업채널 다변화, 실무담당자와 대면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방과후행복카드`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해에만 2000여명이 넘는 부산지역 학생·가족이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찾게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역사교육, 도예, 활쏘기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비롯해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더블 익스트림`(익사이팅 사이클 및 타워), 화려한 색을 이용한 비언어극 `페인터즈 가야왕국`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 학생 및 단체관광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아왔다.

관계자는 “재미와 교육적 요소가 담긴 콘텐츠 운영과 철저한 방역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힐링’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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