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장유스포츠센터 젤미다목적구장에서 코리아페스타 행사와 함께 제6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허성곤 김해시장과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차분히 개회를 열었다.

개막식에서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약 50여개 업체가 참여한 워킹스루 판촉행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양대복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워킹스루 판촉행사가 매출 증대에 기여했고 코리아 페스타 행사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더욱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소상공인들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진리가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