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4분) 내 적절하고 신속한 대처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부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오는 23일 정상운영을 앞두고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가상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부스포츠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익수자 발생 등에 따른 상황별 응급처치 훈련, 및 비상벨 작동 점검 등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흥을 얻었다.
특히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4분) 내 적절하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므로 항시 안전요원 배치와 대기인력 운영 및 안전교육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훈련내용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한 응급상황 대응훈련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 시스템을 가동하여 환자발견→환자상태확인→심폐소생술 및 비상벨 작동→상황감지119신고→인력투입(자동제동기 및 체온유지 담요)→센터정문 119대원 도착하면 사고현장 안내→ 119 응급구조 및 후송 시 보조역할→상황보고(팀장,안전감시팀, 경영지원팀 육하원칙보고) 및 가족들에게 알림 순으로 훈련을 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수업재기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특히 강습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훈련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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