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은 지난 26일 경전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1개 주요 역사 내 대합실에서 마스크 나눔행사 및 마스크 착용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이 시점에서 경전철 이용객들에게 마스크 나눔행사,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경전철,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퇴근시간인 오후 5시부터 경전철 11개 주요 역사에서 총 4500개의 마스크를 배부했고, 부산김해경전철은 지난 9월 16일 10주년 개통기념 감사행사에서도 마스크,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관계자는 “고객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경전철 내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동참을 부탁드린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일 1회 이상 전체 역사와 열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경전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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