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축물·의료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30개소 선정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25일 ‘2022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취약한 대상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화재 예방 및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필수지정대상 및 심의지정대상 선정기준에 따라 심의대상 36개소 중 30개소(대형건축물 2개소·의료시설 14개소·숙박시설 1개소·노유자 시설 5개소·다중이용업소 4개소·판매시설 2개소·공장 및 창고 2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소방서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등을 통해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태돈 소방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집중관리와 안전지도를 통해 대형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