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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난안전 전문가 세미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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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난안전 전문가 세미나 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1.12.03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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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 재난관리체계 및 협력사업’ 주제

경남도는 ‘2021년 제3회 경남도 안전체험박람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재난안전 전문가 세미나’를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경남도 재난안전연구센터와 (사)경남안실련이 공동 주관한 행사는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재난관리체계 및 협력사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경남연구원 하경준 연구위원의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전략 및 광역 재난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울산연구원‧부산연구원의 윤영배‧김기욱 연구위원의‘부울경 메가시티 재난안전 협력사업’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어 정주철 한국방재학회 학술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는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 이상은 국토연구원 안전국토연구센터장,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관, 김경우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부 교수, 모세준 (사)경남안실련 기획연구위원 등 7명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기후변화와 각종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 등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대형 복합재난 예측‧대응역량 강화 필요성’과 ‘국가차원 재난 치료 및 기록 인프라 공동구축’, ‘전문성 높은 분야별 안전교육시설 분담 구축’, ‘재난안전산업 육성기반 마련’ 등 광역재난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제 발표자, 토론 참석자 등 최소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여 진행됐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과 관계자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하종덕 안전정책과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에 대응하는 국가균형발전 축의 역할을 담당할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앞두고 부울경 3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광역 재난관리체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부울경 모두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제3회 안전체험박람회’는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박람회 전용 누리집(safelife.kr/2021)을 통해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고 하루 100명에 한해 현장 접수를 통한 입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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