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육아는 내가 최고 ‘100인의 아빠단’ 내년에도 만나요
상태바
육아는 내가 최고 ‘100인의 아빠단’ 내년에도 만나요
  • 안정원 지역기자
  • 승인 2021.12.13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활동 우수 아빠 표창, ‘아빠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함께육아와 가족 화합을 다지는 시간

대구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대구 100인의 아빠단 제3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2019년 시작한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시작된 초보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올해 3기는 총 116명의 아빠가 참여해 활동했다.

이번 3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 ‘모여라! 멋진 대구 아빠들’ 발대식을 통한 출범 후 공식 카페를 통해 매주 주어지는 분야별(교육, 건강, 놀이, 관계, 일상 분야) 육아 미션 수행, 아빠의 놀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해단식은 우수 아빠 수상자 가족 3팀이 현장에 참여했고 그 외 아빠단과 가족은 온라인(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정에서 함께했다.

행사는 3기 대구아빠단 활약상을 함께 보며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활발한 활동을 한 최우수 아빠 3명(조인현, 임예창, 박종보)을 포상해 아빠단으로서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그간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 후에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보는 ‘아빠와 베이킹’ 체험과 ‘메리 크리스마스 스케치북 꾸미기’ 이벤트로 푸짐한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함께육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육아에 대한 아빠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아졌다. 이번 3기아빠단 활동을 돌아보면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매주 미션 수행이나 체험 프로그램, 놀이 교육 같은 온라인 활동은 훨씬 활발했던 한해였다. 내년 4기는 더욱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