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오는 13일 오픈 세미나(open seminar)를 공동 주관하여 개최한다.

현재 중장년센터에는 20개사가 입주해있으며 1인창조센터에는 19개사가 입주한 상황이며 제조, 콘텐츠, 플랫폼, 소재/부품, 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들이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오픈 세미나(open seminar)는 각 센터 입주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창원대학교 이상빈 교수가 '중국 창업생태계 및 시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도 센터 사업 방향 협의를 위해 입주기업과 열린 토론도 진행된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내년도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해 입주기업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별히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이번 오픈 세미나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입주기업의 의견수렴이 항시 반영되어 입주기업들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게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