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와 함께 지난 10일 저소득가정 25세대에 2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보건소 모자보건팀을 통해 대상 가정을 추천받아 각 가정을 방문하여 목욕수건, 기저귀, 손수건, 이불로 구성된 육아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상훈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의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진용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어서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오는 15일 무료경로식당과 취약계층 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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