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3동행정복지센터는 율하자이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담근 김치를 기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율하자이어린이집(원장 진도연)은 원생들과 선생님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응원메세지를 써 붙인 김치 76통을 지역내 어려운 분께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장유3동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담근 김치가 코로나19와 추워지는 날씨로 힘드신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아동 및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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