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일 오전 10시 올 한해 외국인 코로나19 방역행정에 유공이 있는 김해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과 외국인공동체 대표 2명에게 연말 유공시민 시장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베트남 외국인공동체 주민대표 정미숙 통역가와 미얀마 공동체대표 떼인 띠리 린(유학생, 통역가)은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및 백신접종업무에 적극 참여하여 방역행정업무에 큰 역할을 했으며, 외국인 공동체에 관련내용을 각종 SNS 등으로 홍보하고 백신점종참여를 유도하여 접종률을 늘리는데 기여를 했다.
김해중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정영대(경위), 김종은(경장) 그리고 다문화치안센터 장영기(경위), 조요셉(경장)은 외국인 코로나19방역과 관련하여 각종 모임이나 집회에 관한 사항을 우리 시에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외국인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 캠페 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이용시설 및 쉼터 점검에도 동행하여 시 방역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해 왔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올 한해 시와 함께 외국인 코로나19 방역행정업무에 적극참여하고 큰 도움을 주신 김해중부서 수여대상자와 외국인공동체 대표에 시장님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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