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KAI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70세대에 겨울나기 용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온기나눔 꾸러미 사업은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고 북부동 등 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됐으며 꾸러미는 겨울나기 필수품인 난방텐트, 극세사담요, 모자·넥워머 세트, 수면양말(2종)로 구성했다.
꾸러미 제작활동에 참여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조숙자 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 속에서도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게 온기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동시에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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