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 청렴․친절․봉사 공직자의 초심을 잃지 말길....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29일 경남도 의령군에서 주암 서각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주상회 작가가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판(서각 사자성어) 1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상회 작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협회 초대작가와 경남도 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명성있는 작가이다.
이날 주상회 작가는 “공직자의 기본덕목인 청렴․친절․봉사정신을 함양하고 한결같은 초심으로 시민들을 대해 달라는 의미에서 신종여시(愼終如始 : 일의 마지막에도 처음과 같이 신중을 기함) 현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기탁된 현판은 북부동행정복지센터 정문 현관 입구에 게시하여 동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자상을 제시하고, 직원들에게는 청렴․친절․봉사정신을 간직하는 좌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현판을 기탁해주신 주암 서각공방 주상회 작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현판 글귀처럼 한결같이 청렴·친절․봉사정신의 공직자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으로 울림있는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을 보필할 것이며, 더욱 더 살기 좋은 북부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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