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시장 황철곤)는 동절기와 연말연시를 대비해 발생우려가 높은 화재, 설해등 각종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서민생활보호 및 안정과 저소득 어려운 계층 지원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절기종합대책상황실을 11월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우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 분야별 추진계획을 보면 동절기 재난.재해예방대책을 비롯해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대책, 저소득 어려운 계층지원 등이다.

△동절기 재해.재난예방은 재해.재난.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산불예방활동 전개 및 감시체계 강화, 가스.전기.교통사고 등 각종사건사고대비 시설정비 점검

△서민생활보호 및 안정은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관리체계 구축 및 지도 점검 강화, 상수도 공급 및 갈수기 급수대책 마련, 김장철 재료수급 및 가격안정 관리

△저소득 어려운 계층지원에는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보호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및 월동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지원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정해웅 기자/jhu3333@y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