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 1명, 브레인세이버 1명, 트라우마 세이버 4명 선정
김해서부소방서는 2021년 적극적인 구급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소방공무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날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로 소생시킨 하트세이버는 ▲소방교 이기운 대원, 급성 뇌줄중 환자를 신속히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브레인세이버는 ▲소방사 손현제 대원, 심각한 외상손상을 입은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추가 손상을 방지한 트라우마세이버는 ▲소방장 강윤구, 안용근 ▲소방교 홍여정 ▲소방사 최재우 대원으로 선정됐다.
조강래 서장은 “이 상은 지금도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구급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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