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호 도의원, 김해 내외동과 주촌면 지역 학교신설 통한 축산악취 해소방안 마련 촉구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 주촌지역 학생배치 관련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박준호 의원에 따르면 “김해 내외동과 주촌면 지역 주민들은 돼지축사에서 발생되는 악취에 노출되어 있고,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도 악취 속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동주택 건립 시 축사매입을 협의함은 물론이고, 올해에 10억원을(도비3, 시비7) 투입하여 ‘악취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했다.
김해 주촌지역은 공동주택 조성으로 인한 추촌초등학교의 과밀이 예상되며, 과밀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학교신설 등이 필요하여, 교육청에 학생배치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을 요구했다.
박준호 의원은 “김해 내외동과 주촌면 지역 악취문제 해결을 통한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청이 도, 김해시와 머리를 맞대어 함께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