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원, 봄철 수난사고 대비 위한 맹훈련 돌입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19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부산사직수영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장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상황에 맞는 구조기술을 연마하고 수난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 간 구조대원들은 수난구조장비 사용방법, 익수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수중 비상대처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수중 인명탐색 및 구조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훈련을 지도한 차헌식 구조대장은 “김해에는 낙동강이 인접해있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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