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조성 적극 동참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5일 정부 및 김해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복지관과 덕정공원이 연결되는 공간을 활용한 탄소중립실천 홍보용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원끄기 ▲플라스틱 사용줄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수칙 홍보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 하고자 마련됐다.
탄소중립실천은 폭염, 한파, 폭우,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현재보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 순수하게 배출되는 양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넷 제로(Net Zero), 탄소 제로(Carbon Zero)'를 의미한다.
김해시복지재단 이봉재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안정적 정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