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찰서는 지난22일 10시~ 17시까지 백광술 경찰서장이 직접 '수사민원상담관' 1일 현장체험을 했다.

'수사민원상담관'이란 사기, 폭력등 피해를 당한 민원인이 상담시 수사절차 및 향후 피해구제방안등을 설명해 주는 전문 상담자로써 경찰서장이 직접 '수사민원상담관'1일 현장체험을 함으로써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민원인 만족도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치안 행정을 구현코자 현장체험을 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백 서장은 인터넷 물품 거래싸이트를 통해 김치냉장고 구입 비용으로 95만원을 송금 후 물건을 받지 못해 피해를 당한 김해시 구산동 거주 박모씨의 피해민원을 상담 후 즉시 사이버범죄수사팀에 통보,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인터넷상 판매광고를 삭제하는 한편 거래 혐의자에 대해 계좌추적등 수사를 지시했다.


정해웅 기자/jhu3333@y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