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우산 무료증정 등 큰호응 이끌어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나무와 함께 자라는 어린이, 나무와 함께 즐거운 어린이 라는 주제로 이색 목공 체험을 운영했다.
어린이날 당일 운영하는 '5늘은 김목박 놀러5는날'의 특별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다육이 화분받침대 만들기 '우리집 초록친구'와 레고가방만들기 '뚝딱 놀이가방' 2가지 목공체험으로 구성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접수받은 결과 성황리에 조기 마감되었고, 이외에도 위탁운영 기관인 김해시산림조합에서 준비한 어린이 안전우산을 선착순 무료 증정해 박물관을 방문한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가까운 놀이터에 왔다가 우연히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특별 목공체험은 마감되어 참여하지 못해 아쉬우나, 놀이터에서 아이들도 신나게 놀았고, 볼거리도 많고,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우산까지 받게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관계자는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가정의 달 5월에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이라며 '2022 박물관 미술관 주간 (13~22일)' 및 '2022 공예주간(20~29일)'에 열릴 행사에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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