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통장협의회에서 대청계곡 친수공원에 맥문동식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장단 30여명과 함께 한 이번 맥문동 식재 작업은 친수공원 유휴지에 녹지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지난 3월 시계탑 설치, 4월 장미아치 조성에 이어 대청계곡 친수공원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맥문동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사계절 푸른 여러해살이 초화로, 5~6월에 자주색 꽃이 무리지어 피는 생명력이 강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장유2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으며, 도심 녹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살기 좋은 탄소중립 장유2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