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후보(국)89억1109만원,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국)70억2563만원
이승화 산청군수 후보(국)50억8701만원,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국)41억9017만원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지역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 보유자는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51·국민의힘)로 나타났다.
13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경남지역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남도지사는 4명, 기초단체장 49명이 각각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박 후보는 선관위에 89억11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뒤이어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국민의힘·70억2563만원), 이승화 산청군수 후보(국민의힘·50억8701만원),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국민의힘·41억9017만원),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국민의힘·30억3466만원) 순이었다.
김기태 합천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065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이병환 산청군수 후보(무소속·6404만원), 김윤철 합천군수 후보(국민의힘·7216만원), 박청정 통영시장 후보(우리공화당·8951만원) 순으로 재산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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