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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스타트]경남, 대선 표심 그대로 지선으로…국힘에 쏠린 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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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스타트]경남, 대선 표심 그대로 지선으로…국힘에 쏠린 판세
  • 미디어부
  • 승인 2022.05.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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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경남에서도 도지사와 함께 18개 시·군 단체장에 출마한 각 후보들이 피말리는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뒤바뀐 여야 정국이 이번 지선에도 영향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남은 역대 선거에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돼 왔다. 그러나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도내에도 ‘파란 바람’이 불며 처음으로 경남도청과 시·군 7곳에 더불어민주당 깃발을 꽂아 역대 최고의 성적표를 냈다.

당시 국정농단으로 이어진 촛불정부의 탄생 여파가 지방선거까지 미쳤다는 분석이었다. 이후 경남에선 ‘보수텃밭’이란 단어가 많이 퇴색되는 듯 했다.

하지만 민주당의 약진이 다시 반전되는 분위기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면서 표심이 과거로 돌아가는 듯 하다. 지난 19대 대선 이후 7회 지방선거까지의 기한이 1년여 였다면, 이번 20대 대선 이후 지방선거까지는 단 85일밖에 걸리지 않아 전반적인 여론이 국민의힘에 쏠려있다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MBC경남이 여론조사전문업체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4, 1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남도지사 선거 후보 지지도는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57.9%, 양문석 민주당 후보 24.7%, 여영국 정의당 후보 4.2%, 최진석 통일한국당 후보 2.1%였다. ‘지지후보 없음’은 6.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Δ창원시장 홍남표 국민의힘 후보 51.6%(윤석열 59.4%), 허성무 민주당 후보 32.7%(이재명 36.1%) Δ진주시장 조규일 국민의힘 후보 62.6%(윤석열 62.6%), 한경호 민주당 후보 23.4%(이재명 33.2%)로 나타났다.

또 Δ김해시장 홍태용 국민의힘 후보 48.0%(윤석열 49.3%), 허성곤 민주당 후보 36.0%(이재명 46.23%) Δ거제시장 박종우 국민의힘 후보 35.0%(윤석열 49.8%), 변광용 민주당 후보 34.3%(이재명 44.6%) Δ남해군수 박영일 국민의힘 후보 50.6%(윤석열 61.8%), 장충남 민주당 후보 39.1%(이재명 33.9%)로 등이다.

이 여론조사는 MBC경남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4, 15일 100%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수는 각각 500명에서 1010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에서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대선 당시 경남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58.24%를 득표하며 37.38%를 받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20.86%p차로 크게 앞섰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47%,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1.34%였다.

대체적으로 대선 표심이 이번 지방선거에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기울어진 판세를 뒤집을 만한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경수 페널티’까지 엎친데 덮친격이다.

민주당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경남도지사에 선출된 김경수 전 지사는 당선 전부터 발목을 잡던 ‘드루킹 사건’으로 결국 유죄 확정을 받아 불명예퇴진 했다. 13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경남 판세를 뒤집을 민주당의 묘수가 보이지 않아 국민의힘에서는 오히려 표정관리에 들어간 형국이다.

또 정의당 경남도당에서 ‘다당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경남지사 선거에 여영국 대표가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범진보 표가 더욱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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