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YN뉴스 기획특집
카메라고발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만평 구돌이선생
時도 아닌 것이
이슈단체 ㅡ 이슈인물
커뮤니티
3300여종 수목 빼곡…'호남 사립수목원 1호' 정남진수목원 6월 개장
상태바
3300여종 수목 빼곡…'호남 사립수목원 1호' 정남진수목원 6월 개장
  • 미디어부
  • 승인 2022.05.22 0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6월1일 공식 개장을 앞둔 정남진 수목원의 모습. 2022.5.22/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장흥=뉴스1) 이수민 기자 = 2013년 호남 최초의 '사립수목원 1호'로 산림청에 등록했던 전남 장흥 '정남진수목원'이 6월1일 일반에 정식 개방된다.

장흥군 대덕읍 천관산 자락에 자리한 정남진수목원은 1980년대 초 수목재배와 전시포지로 시작돼 2000년도부터 식물원 형태의 묘포장으로 운영돼 왔다.

2010년 현재 운영 주인 녹색영농조합법인에서 전체 토지와 수목을 인수해 수목원에 맞도록 재배치했고, 다수의 유전자 수목을 육성 관리해 2013년 호남 최초의 사립수목원 1호로 산림청에 등록했다.

이후 장용기 정남진수목원 대표(53)가 약 10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월1일부터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꽃과 숲을 볼 수 있도록 개방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정남진수목원은 23만㎡ 면적에 3300여종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특히 난대식물에 특화해 18개 주제원 중에서 황칠원, 후박원, 녹나무원에서는 국내 여느 수목원에서 보기 힘든 난대수종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동백숲과 후박나무숲 등 전통 난대 상록 활엽수림 사이에 수국 250종과 장미 50종의 수하식재를 통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눈을 즐겁게 하는 대형목들의 향연도 볼 수 있다. 넓이가 22m나 되는 누운 향나무를 비롯해 수백년 된 팽나무 외 50여종, 총 300주 가량의 대형목이 전시됐다.

장용기 대표는 22일 "멸종위기 보호식물인 진노랑 상사화 등 유전적 보전가치가 있는 수종 수십종을 보유, 육성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황칠나무가 군락을 이룬다"고 자랑했다.

끝없이 펼쳐진 산책로 곳곳에는 관람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도 여러개 마련돼 있어 자연을 충분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오는 6월1일 공식 개장을 앞둔 정남진 수목원의 모습. 2022.5.22/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정남진수목원은 우리나라 국토 정남쪽 끝자락에 위치했다. 장흥의 진산인 천관산(724m) 남쪽에 자리해 수목원을 산책하며 웅장한 산세를 볼 수 있어 그 매력을 더한다. 수목원 주변에는 500년 된 삼산후박나무와 350년된 연지재방숲이 분포돼 있다.

산림휴양시설도 갖춰져 있다. 수목원 내부에 전남 최대 규모의 글램핑장을 마련했다. 좁고 답답한 기존의 글램핑에서 벗어나 드넓은 수목원을 산책로 삼아 휴양을 즐길 수 있다.

글램핑장은 애견친화시설로 기획돼 반려동물과 함께 찾아 즐길 수 있다. 일반 이용객과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의 텐트가 분리돼 반려견과 함께 이곳을 찾으면 울타리가 쳐진 텐트에서 독립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