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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 시장 적임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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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 시장 적임자 강조
  • 6.1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승인 2022.05.3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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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직전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지지 호소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5월 3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 동안의 소회를 밝히며, 선거기간 중 불편을 감내한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마지막까지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홍 후보는 3월 28일 출마선언을 한 이후로 4대 핵심공약과 6대 실천전략이 담긴 분야별 공약 발표 등 8회에 걸쳐 기자회견을 진행하였고, 오늘이 마지막 9번째 기자회견이다.

먼저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민간사업자가 가져갈 2,500억원으로 추정되는 특혜 의혹에 대해 재차 지적하는 한편, 철저한 감사를 통해 부당이익이 드러날 경우 이를 환수하여 김해시민들에게 환원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자녀 부동산 증여 부분에 대해서도 상대후보가 언급한 ‘불법거래’, ‘고리대금업’, ‘위장거래’ 등을 원색적 표현이라고 비난하며, 27일 입장을 내어 거리낄 것이 없다면 허위사실 유포로 자신을 고발해달라는 상대후보의 도발에 대해 ‘26일 이미 창원지방검찰청에 고발하였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집권여당의 힘만이 김해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하며, 400만평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김해공공의료원, 경전철 적자보전문제, 비음산터널, 김해·장유순환선 트램 등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은 대통령과 도지사의 힘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본인이 그 힘을 빌려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해가 키우고, 김해시민들이 불러낸 홍 후보 본인을 선택한다면 김해를 김해다운 모습으로 완전히 바꾸고, 시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본 투표 참여를 통해 김해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읍소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섰지만 선거과정에서 오히려 본인이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힘 있는 집권여당 시장으로 ‘꿈이 이뤄지는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믿고 맡겨달라는 말로 9회에 걸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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