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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해반천생태환경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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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해반천생태환경축제 `성황`
  • 특별 취재팀
  • 승인 2022.06.03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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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행복하면 사람이 행복하다
하천 생태환경 보호 운동! 자연 생명 사랑 실천 운동! 시민 건강 충전 운동!

2022 해반천생태환경축제 `성황`

축하공연, 어린이, 학생, 가족 동반, 해반천친구들 회원 등 2천여 명 다녀가
공예 체험, 프리마켓 30개소 볼거리ㆍ즐길거리ㆍ생활필수품 판매ㆍ장마당 인기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자연사랑해반천친구들이 주관한 `2022 해반천생태환경축제`가 지난 29일(일) 국립김해박물관 앞 해반천 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시민들로부터 대단한 호응을 받았다.

하포천지킴이 회원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흙 공 만들기 체험 부스에는 흙 공을 직접 만들어 보겠다는 참가자들이 줄을 이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 체험장이 되었다.

김해대학교의 지원으로 `자연 풀잎 손수건 만들기` 체험장 또한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를 마치는 시간까지 체험하는 아이들의 나무망치와 숟가락 두들기는 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워 인기 절정의 체험이 되기도 했다.

축하공연으로 `고고장구` 김해삼정지부 단원들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참석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으로 약 30분 더 앙코르 공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프린지 공연 무대에서는 통기타 가수들이 해반천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노래와 통기타 연주로 참석 시민들의 열광과 앵콜 요청으로 3시간여 동안 공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사전에 준비해 두었던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EM 흙 공 1천여 개는 해반천 양편 둔치 약 100km에 늘어선 참가자들이 일제히 해반천 하천에 던져 넣으며 수중 생물들의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칠산서부동(강동 거주) 해원농장 김학찬 대표는 직접 키운 카네이션꽃 화분 1000개와 노란 금화 꽃 화분 1000개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기도 했다.

생각지도 못한 꽃 화분을 선물 받은 아이들과 학생, 시민들은 행복해하며 감동을 받았다며 싱글벙글하였다. 5시 이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공연을 즐기며 조금만 더 공연을 해 줄 수 없느냐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조유식 축제 준비위원장은 해반천생태환경축제를 개최한 첫 번째 목적은 김해 대표적인 하천이자 도심을 흐르는 시민들의 생명 천인 해반천의 자연 생태환경을 잘 보호하여 자연 생명을 지키고 사랑하자는 것이고 두 번째 목적은 오늘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재 이 자리는 30여 년 전만 해도 가락문화제가 열리던 시민문화 광장이었다. 

이곳에 다시 시민문화광장을 만들어 김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곳에만 오면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 축제 전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목적이었다. 

세 번째는 선거를 3일 앞둔 오늘(29일) 축제를 개최하여 시의원, 도의원, 시장 후보들에게 해반천 시민 문화광장 조성에 대해 설명도 하고 건의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장유 시민들의 문화광장이 된 대청천과 같이 해반천도 새롭게 조성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네 번째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주와 재능을 선보일 때도 없고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개인 사업가 30여 분에게 부스와 전기 홍보 현수막 등 일체를 지원해 프리마켓을 열어 그간의 고충에 격려와 희망이라는 선물을 드리자는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해반천친구로 등록된 시민은 21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누구나 해반천 친구가 될 수 있으며 회비는 없다고 한다.

(해반천 친구 신청은 네이버 좋은뉴스 접속 후 상단 해반천친구들 배너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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