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김해경전철 가야대역 광장에서 ‘북부동-생림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생림지역에서 키운 신선한 감자, 토마토, 각종 제철 채소 등 20여개 품목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도요 수미감자 특별전에는 품질 좋은 감자가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되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생림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농민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생의 장이 앞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동과 생림면의 직거래장터는 지난 2015년 직거래장터 협약을 맺은 이후 자매결연 지역의 상생과 화합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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