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삼정자초, Reading Night 가족애 확인
‘책은 인생의 험준한 바다를 항해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는 나침반이요, 망원경이다.’
삼정자초등학교(교장 황채석)는 지난20일 학교 도서관에서 Reading Night(가족과 함께하는 책 읽는 밤)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친구와 함께 새로운 독서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여 가족애와 우정을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을 이용하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이해하는 교육의 공동체를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한 30가족이 20일, 책 읽는 밤 설명회를 듣는 것으로 시작하여 부모님과 자녀가 책을 읽고 21일은 그림책 읽어 주기, 22일은 북 아트를 활용하여 편지쓰기 등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황채석 교장은 "처음에 20가족을 희망 받아 실시하려고 했는데 희망하는 가족이 많아 이번에 30가족이 실시하고 희망을 받은 2기 가족을 편성하여 연차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신식 시설과 다양한 도서가 구비된 본교 도서관에서 가족끼리 함께 책 읽는 밤을 보내면서 따뜻한 가족애를 확인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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