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기· 전자· 금속제조업체 등 입주
올해 하반기에 경남 김해시 한림면 신천리 일대 24만7212㎡(7만4758평) 부지에 신천일반산업단지가 개발돼 준공된다.
11일 신천일반산업단지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산업용지 사용이 가능해 기업들이 입주한다.
산업단지는 폐수배출시설 및 특정대기오염물질 배출 업체가 아니면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1차 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전자부품·컴퓨터 및 통신장비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기타 제품 제조업 등이다.
특히 김해시에서 투자하는 R&D 연구센터가 입주한다.
산업단지는 지방자치단체의 입주기업 지원에 따라 지역 외에서 지역 내 이전 기업, 대규모 투자기업, 신설·증설 기업 등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중소기업을 위한 지방세 감면으로 취득세 75%, 재산세 5년간 75% 감면 혜택도 마련돼 있다.
산업단지는 합리적인 조성원가로 주변산업단지보다 낮은 공급가로 제공한다.
산업단지는 부산외곽순환도로 한림IC, 자동차전용도로, 고속도로, KTX 진영역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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