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와 연계를 통해 이주배경(중도입국) 청소년 및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민복지아카데미 찾아가는 복지야학 '청소년 진로직업 특강'을 실시했다.
재단의 시민복지 아카데미 찾아가는 복지야학은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일반시민, 대학생, 청소년 등 김해시민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복지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 이주배경(중도입국) 청소년 10명, 일반청소년 10명 총 20명 대상 사회통합교육 형태로 복지재단 및 복지관련 직업소개, 진로직업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살고 있는 김해에 노인, 장애인, 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와 관련된 직업(사회복지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노인,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 및 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김해시민들의 지역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복지재단 정책감사팀(055-310-8561) 또는 누리집(www.ghwf.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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