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소통하며 만드는 화재안전 환경조성
한중민 김해동부소방서장은 9일 2022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안전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상동면에 위치한 쿠팡을 방문해 화재 예방 멘토링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내 쿠팡 물류창고는 하루평균 근무자 약 300명 이상이고 물류규모가 약 200억 이상으로 추산되며,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이번 방문은 관계자 면담을 시작으로 현장점검 및 화재안전관리에 관한 컨설팅 등 화재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도했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중심 자율안전관리 당부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 의식 전환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차량 부서 위치ㆍ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관계자 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한중민 서장은 “민·관이 소통을 통하여 함께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관내 중점관리대상 현장방문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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